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도시정비사업(재개발ㆍ재건축)전문가과정 3기가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은 현재 추진주체 구성 이전 구역 103개소와 추진위원회 단계 94개소, 조합단계 670개소, 조합청산 49개소의 사업지역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되고 있다. 

현황을 보면 서울시는 전체가 도시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공사비 상승과 원자재 상승, 부동산 침체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등 좀처럼 공급이 원활하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도시정비사업(재개발ㆍ재건축)전문가과정 3기 원우들은 서울 강북의 이슈지역인 용산정비 전면 제 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구역과 강남의 엄청난 재건축이익이 예상되는 방배5구역을 비롯하여 성남시 도시정비사업구역을 돌아보고 현재 상황과 진행 사항을 돌아보며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첫번째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은 오래된 철도 구간과 노후화된 건축물, 열악하고 부족한 도시기반시설로 체계적 정비가 시급한 상황에 놓이게 되어 시작된 지역으로 2018년 정비계획이 결정된 준주거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