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정 : 2024-10-12~2024-10-12 (일요일 오후 14시 ~ 17시)
교육장소 : 마포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
수강료 : 별도
교육문의 : 010-3181-8154
10월 12일, 대한병원협회(KHA) 회의실에서 '2024년 제5회 헬스케어 실버타운개발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도시환경연구원(이사장 김덕기박사)이 주최하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원장 정유신교수), 본지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실버산업의 융복합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최학희 시니어라이프비즈니스 대표, 이보람 써드에이지(주) 대표, 한규희 제론액스 CSO 등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포럼은 실버타운과 실버산업의 미래 방향, 시니어스 비즈니스 트렌드, 요양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과 디지털헬스케어의 협력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와 실버산업의 융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서강대학교 정유신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의료계와 실버산업, 그리고 디지털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포럼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시환경연구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병원신문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실버산업과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다"고 평가했으며, 다른 참가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언급했다.
한국도시환경연구원 김덕기 이사장은 "이번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는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실버산업과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부 전문가들의 주도로 진행되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이러한 개방적인 학계의 움직임과 융복합적인 접근이 의료산업과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커다란 원동력이 되어 실버 및 시니어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